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립 제품이 금세 지워지는 문제가 큰 고민이 되었다.
립스틱을 바르고도 점심이나 커피 후에는 색이 사라지거나 마스크에 묻어나오는 일이 흔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마스크프루프 립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직접 사용해본 제품들의 지속력, 발색력, 질감 등을 비교하며 리뷰해봤다.
1. 틴트형 마스크프루프 립
- 발색력: 처음 바를 때 색이 선명하고 입술에 밀착
- 지속력: 마스크 착용 후에도 대부분 6~8시간 유지
- 장점: 가볍고 입술이 건조하지 않음, 자연스러운 컬러
- 단점: 번짐은 적지만, 여러 번 덧바르면 건조할 수 있음






2. 매트 립스틱형
- 발색력: 한 번 바르면 진한 컬러 표현 가능
- 지속력: 번짐 거의 없고, 마스크에도 어느 정도 남아 있음
- 장점: 선명하고 강렬한 색 표현 가능
- 단점: 입술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부각될 수 있어 사전 보습 필요
3. 립 코팅형/틴트 + 글로스 조합
- 발색력: 처음에는 부드러운 발색, 코팅 후에는 번짐 방지
- 지속력: 마스크 착용에도 비교적 안정적, 장시간 촉촉함 유지
- 장점: 입술이 건조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윤기
- 단점: 코팅 단계가 추가되어 번거로움






마스크프루프 립 사용 꿀팁
- 립밤으로 충분히 보습
- 각질 제거 후 립밤으로 촉촉하게 준비
- 얇게 여러 겹 바르기
-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각질 부각, 지속력도 떨어짐
- 틴트형 제품 활용
- 입술 라인 중심으로 발색 후, 티슈로 살짝 눌러 잉크처럼 밀착
- 마스크 소재 주의
- 마스크 안쪽이 촉촉하면 립 컬러가 더 쉽게 묻어남, 얇고 통기성 좋은 마스크 추천






마무리
마스크프루프 립제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틴트형, 매트형, 립 코팅형 등 다양한 제품 중 자신의 입술 타입과 원하는 컬러 지속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적절한 보습과 올바른 사용법을 병행하면 마스크 속에서도 생기 있는 입술을 하루 종일 유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