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나 에어컨 환경에서 피부가 쉽게 당기고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겉만 보습하는 것이 아니라 속건조를 해결하는 스킨케어 루틴이 필요하다. 속건조는 피부 표면은 괜찮아 보여도, 피부 안쪽 수분 부족으로 인해 잔주름, 트러블, 당김 등의 원인이 된다.
이번 글에서는 속부터 촉촉하게 채우는 스킨케어 단계와 제품 추천, 루틴 팁까지 정리해 피부 본연의 수분력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1. 클렌징 단계
- 저자극 클렌저 사용
- 피부 속 수분을 빼앗지 않는 순한 폼이나 젤 클렌저 추천
- 미지근한 물 사용, 과도한 문지름 금지
- 오일/밤 클렌징 병행
- 메이크업이 진한 날에는 클렌징 오일 → 폼 클렌저 순으로 이중 세안
- 속건조 예방에 필수






2. 토너 단계
- 수분 가득 토너
-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판테놀 등 보습 성분 함유 제품
- 화장솜보다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키는 방식 추천
- 앰플 전 준비 단계
- 토너로 피부결 정돈 후 앰플 흡수율 높이기






3. 에센스/앰플 단계
- 속 수분 충전 핵심 단계
- 수분 앰플, 히알루론산 세럼 등
- 소량씩 여러 번 레이어링하면 깊은 속 보습 가능
- 피부 고민별 선택
- 당김 + 민감 → 판테놀/센텔라 성분
- 속당김 + 트러블 → 알란토인, 병풀 추출물
4. 크림 단계
- 가벼운 수분 크림: 낮 시간, 피부가 답답하지 않게 유지
- 영양 + 수분 크림: 밤 시간, 속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
- 속보습 + 겉보습 이중 레이어링
- 수분 크림 → 오일 한 방울 또는 슬리핑 마스크






5. 보습 루틴 꿀팁
- 미스트 활용
- 외출 후 수시로 뿌려 피부 속 수분 보충
- 장시간 난방/건조 환경 대비
- 가습기 사용, 보습 제품 재도포
- 음식 + 수분 섭취
- 하루 1.5~2L 물, 오메가3, 비타민 섭취로 피부 속 수분 유지
- 패드/시트 마스크 활용
- 주 2~3회 수분 집중 공급으로 속건조 완화






마무리
속건조는 피부 겉만 보습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클렌징부터 토너, 앰플, 크림까지 속보습 중심 스킨케어 루틴을 꾸준히 실천하면 피부 속부터 촉촉함이 차오르고, 하루 종일 당김 없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과 적절한 레이어링을 병행하면 속건조 고민에서 벗어나 건강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