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를 알면 메이크업, 의상, 액세서리 선택이 훨씬 수월해진다.
하지만 전문가를 만나지 않고도 집에서 스스로 진단하는 방법이 있다면?
이번 글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 퍼스널컬러 진단 방법과 체크 포인트를 정리했다.
1. 준비물
-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거울
- 흰색 천 또는 화이트 티셔츠
- 다양한 컬러의 스카프나 천 (핑크, 오렌지, 블루, 그린 등)
- 노트와 펜 (진단 기록용)






2. 피부톤 관찰하기
- 손목 혈관 확인
- 파란빛이 도는 혈관 → 쿨톤
- 초록빛이 도는 혈관 → 웜톤
- 자연광에서 피부색 확인
- 노란빛, 올리브빛 → 웜톤
- 핑크빛, 붉은빛 → 쿨톤






3. 컬러 드레이핑
- 화이트 천으로 얼굴 주변 정리
- 얼굴 주변을 화이트 천으로 감싸 다른 컬러 영향 제거
- 다양한 컬러 천 대조
- 웜톤 컬러(코럴, 오렌지, 베이지) → 피부가 건강하고 화사하게 보이는지
- 쿨톤 컬러(핑크, 라벤더, 블루) → 피부가 맑고 깨끗하게 보이는지
- 반응 관찰
- 컬러에 따라 피부가 밝아 보이면 어울리는 계열
- 피부가 칙칙하거나 붉게 보이면 피해야 하는 계열






4. 머리카락·눈동자 참고
- 머리카락 색상
- 따뜻한 갈색, 황금빛 → 웜톤
- 차가운 갈색, 검정 → 쿨톤
- 눈동자 색
- 카키, 올리브, 호박빛 → 웜톤
- 블루, 그레이, 쿨 브라운 → 쿨톤
5. 셀프 퍼스널컬러 체크 포인트
- 피부, 눈, 머리카락을 종합해 웜톤/쿨톤을 먼저 결정
- 밝은 톤과 어두운 톤을 비교해 스프링·썸머·가을·겨울 계절 유형 세분화
- 컬러에 따라 얼굴이 건강하게 빛나는 느낌이 있는지 최종 확인






6. 진단 후 활용
- 메이크업: 립, 블러셔, 아이섀도 컬러 선택
- 헤어 컬러: 머리 염색 시 톤 조절
- 패션: 옷과 액세서리 컬러 조합
마무리
셀프 퍼스널컬러 진단은 복잡한 도구 없이도 집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자연광 관찰, 컬러 드레이핑, 혈관과 머리카락 확인만으로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퍼스널컬러를 알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훨씬 쉽고, 나만의 매력을 더욱 살릴 수 있다.





